▪ 심을 작목 결정
○ 파종 시기는 봄, 여름, 가을로 나누어 계획
○ 수확시기도 고려하여 일년 내내 식탁이 풍성하도록 계획
▪ 작물별 면적과 위치결정
○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양을 심고 다양한 작물을 심는다.
○ 결정한 작물을 효울적으로 배치한다.(키가 큰 옥수수는 가장자리에 심고 덩굴이 크는 호박 등은 자투리 땅을 활용한다.
구분
|
소비량(1년)
|
재배면적
|
비고
|
감자
|
20kg |
16㎡ |
반찬용, 간식거리 |
고구마
|
20kg |
10㎡ |
간식거리 |
옥수수
|
50자루 |
20㎡ |
간식용 찰옥수수 |
콩
|
5kg |
60㎡ |
밥밑용 |
잡곡
|
5kg |
40㎡ |
수수, 기장 등 |
배추
|
30포기 |
20㎡ |
김장용 |
무
|
20개 |
10㎡ |
김장용 |
고추
|
600g 10근 |
40㎡ |
풋고추 5그루 |
잎채소
|
2kg 10박스 |
6㎡ |
상추, 시글미, 들깻잎 등 |
토마토
|
15kg 2박스 |
8㎡ |
방울토마토, 토마토 |
호박
|
20개 |
10㎡ |
늙은호박, 애호박, 가지, 오이 |
과수
|
15kg 4박스 |
60㎡ |
포도, 사과, 배 |
계
|
|
300㎡ |
|
|
▪ 밑거름 주기
○ 밭 갈기 전에 적당량의 거름(퇴비)을 밭 전면에 고루 뿌린다.
○ 땅의 비옥한 정도에 따라 조절하며 질소 성분이 많지 않은 퇴비를 사용한다.
○ 작물에 따라 토양산도 조정을 위하여 석회를 뿌린다.
※ 토양검정후 시비처방서에 의거 조절 => 토양검정은 농업기술센터로...
▪ 밭 갈이
○ 밭을 갈아주게 되면 공기가 잘 통하고 퇴비가 토양에 잘 섞이게 되며, 뿌리가 쉽게 뻗고, 잡초가 줄어든다.
▪ 이랑 만들기
○ 이랑을 만들 때 보통 양쪽에서 손이 닿기 좋게 두둑의 폭은 1~1.2m 정도로 한다.
○ 고추나 고구마와 같이 물 빠짐이 특히 좋아야하는 작물들은 두둑을 40~50cm 폭으로 한 골이랑을 만든다.
○ 이랑을 만들때는 괭이나 쇠갈퀴로 흙을 쳐서 올리고 마지막으로 쇠갈퀴로 다시 평탄하게 골라준다.
|
|
▪ 씨뿌리기
○ 씨앗은 취급업체에서 구입하며 한봉지의 양이 많으므로 여러 집이 나누어 쓰는 것이 좋다.
○ 씨뿌리는 깊이는 씨앗 크기의 3배정도 깊이로 심는다.
○ 콩이나 수수 같은 종자는 새가 와서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물망을 쳐 보호한다.
▪ 솎아주기
○ 전체적으로 작물에 따라 알맞은 간격을 맞추어 솎아내기를 한다.
○ 예를 들어 상추의 경우 1차(본잎 1~2매 때) 5cm, 2차(잎3~4매 때) 10cm, 3차(잎5~6매 때) 20cm 간격으로 솎아준다.
○ 이 때 포기간격이 너무 좁으면 잘 자라지 못하므로 아깝더라도 아주 솎아주어야 한다.
▪ 모종기르기
○ 모종은 본 밭에 옮겨심기 한 두달 전부터 준비하여야 하므로 직접 모종 기르기를 하는 경우에는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하고, 적은 면적인 경우는 재래시장이나 종묘상에서 구입한다.
○ 모를 기를 때 플러그 판을 이용하면 간편하다.
○ 모판에 채울 흙은 보통 흙보다는 물이 잘 빠지고 공기가 잘 통하며 거름기가 있는 상토를 사용한다.
▪ 모종 옮겨심기
○ 본밭에 적당한 간격으로 구덩이를 파고 심는다.
○ 구덩이에 물을 가득 채운다.
○ 물이 스며든 다음 모종을 세우고 포기 아래가 조금 높아지도록 흙을 모아 준다.
|
○ 고추나 토마토 같은 재배기간이 긴 작물은 양분이 모자라지 않도록 생육상태를 보아 한 달에 한 번 정도 웃거름을 준다.
○ 웃거름은 작물의 잎이 지면에 뻗은 위치에 작물을 중심으로 둥글게 파서 거름을 주고 흙을 덮는다.
|
○ 토마토, 오이, 고추 같이 키가 큰 작물들은 쓰러지지 않게 아래와 같이 버팀목(지주)를 세운다.
|
○ 겉 흙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을 주어야 하며 한번 물을 줄때 충분히 주도록 한다.
○ 물주는 시설(스프링클러 등)을 설치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.
|
▪ 난황유(식용유+계란노른자)
○ 식용유는 병을 예방하거나 진딧물이나 응애 같은 작은 해충을 방제하는데 효과적이다.
○ 난황유를 농작물에 일주일 간격으로 뿌려주면 효과적이다.
○ 예방은 10~14일 간격으로, 치료목적으로는 5~7일 간격으로 살포하되 잎의 뒷면에 골고루 묻도록 충분한 양을 살포한다.
○ 오이 등의 새순에 과량으로 살포하면 생육이 억제될 수 있고 꿀벌이나 천적에도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.
▪ 미생물 농약
○ 해충 피해가 심할 때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 농약을 사용한다. 미생물 농약은 일반 화학 농약이 아니므로 유기농에서 사용할 수 있게 허용되어 있다.
○ 그중에서도 BT제라고 하는 미생물농약은 나방류 해충(배추좀나방, 애벌레등)을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이다. 농약상이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.
○ 배추나 열무를 재배할 때 잎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것은 배추좀나방이나 배추흰나비 애벌레 때문인데 이 때 BT제를 뿌려주면 아주 효과적이다.
○ 같은 종류의 BT제만 계속해서 살포하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난황유 등과 번갈아 뿌리거나 다른 회사제품을 번갈아 사용한다.
▪ 손으로 잡기
○ 해충은 보이는 대로 집게를 이용하여 손으로 잡는 것이 좋다.
|
○ 잎채소(상추 등)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잎을 따 수확한다.
○ 열매채소(토마토 등)는 열매가 익는 대로 바로 수확하는 것이 좋다.
○ 뿌리채소 감자는 잎이 누렇게 변할 때, 고구마는 서리오기 전에 수확한다.
○ 콩은 잎이 반 정도 누렇게 변했을 때 수확한다.
|
|
|
|